업무상 배임 고소 대처법: 경영상 판단 입증과 무혐의 방어 전략 (FAQ 포함)
페이지 정보
최고관리자 작성일26-10-20본문

업무상 배임 고소 대처법: 경영상 판단 입증과 무혐의 방어 전략 (FAQ 포함)
"회사 프로젝트 추진이나 계약 조건 변경 과정에서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대주주나 회사 측에서 임무에 위배되는 행위를 했다며 업무상 배임죄로 고소했습니다." "회사의 이익을 위해 한 일인데, 결과적으로 손해가 났다는 이유만으로 배임죄 처벌을 받게 되나요?"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가 그 임무에 위배되는 행위로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하거나 제3자로 하여금 이를 취득하게 하여 본인(회사)에게 손해를 가할 때 성립하는 업무상 배임죄(형법 제356조)는 기업 경영, 임직원 계약, 사업 추진 과정에서 매우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표적인 형사 사건입니다. 업무상 배임죄는 신임 관계를 위배했다는 점에서 엄하게 처벌되어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더욱이 배임으로 인한 이득액이 5억 원 이상일 경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이 적용되어 집행유예가 어려워지고 최소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해지는 중범죄입니다. 많은 임직원이나 경영진이 "회사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결정이었으니 무혐의가 나오겠지"라며 안일하게 조사에 응했다가, 사후적인 손해 발생 사실만으로 '임무위배 행위'와 '배임의 고의'가 인정되어 구속되거나 실형을 선고받곤 합니다. 따라서 수사 초기 단계부터 정당한 '경영상의 판단'이었음을 객관적으로 입증하여 불송치(무혐의)를 도출해야 합니다. 본 칼럼에서는 경제범죄 전문 변호사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상 배임죄 성립 요건, 경영상 판단 재량 인정 전략, 실제 불송치 성공 사례, 4단계 대응 절차 및 주요 FAQ를 정교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
1 | 업무상 배임죄 성립의 핵심 법리 판단 요건 |
수사기관과 법원이 업무상 배임 혐의 성립 여부를 판단할 때 가장 엄격하게 검토하는 기준은 타인의 사무 처리자 지위, 임무위배 행위, 재산상 손해 발생, 그리고 '배임의 고의' 유무입니다.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의 지위: 회사의 이사, 대표이사, 프로젝트 책임자, 자금 담당자 등 회사의 재산상 이익을 보호·관리해야 할 법적·계약상 의무가 있는 지위인지 확인합니다.
임무위배 행위의 존재: 신의성실의 원칙에 비추어 당연히 해야 할 덕목이나 법령, 정관, 사규, 계약상 의무를 위반했는지 검토합니다. 단순히 계약 조건을 유연하게 조정하거나 위험성이 있는 투자를 감행한 것 자체가 모두 임무위배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재산상 손해의 발생 및 이익 취득: 회사에 실질적인 재산상 손해가 발생했거나 최소한 손해 발생의 위험이 초래되었는지, 그리고 피의자 또는 제3자가 그로 인해 재산상 이득을 얻었는지를 다니다.
2 | 업무상 배임 피소 시 '경영상의 판단' 입증을 위한 3대 대응 전략 |
업무상 배임 혐의로 피소되었을 때 억울한 형사 처벌을 면하고 무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반드시 갖추어야 할 대응 요건입니다.
1) 경영상의 판단 재량(Business Judgment Rule) 입증: 계약이나 투자 결정 당시 성실하게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회사의 최대 이익을 위해 신중하게 내린 결정이었음을 소명해야 합니다. 사후에 결과적으로 손해가 발생했다 할지라도, 당시 합리적인 경영 판단이었다면 배임죄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2) 사적 이익 취득 부재 및 회사 이익 목적 소명: 해당 행위를 통해 피의자 개인이나 친인척 등 제3자가 어떠한 사적 이익도 취득하지 않았으며, 오직 회사의 성장, 부도 방지, 영업망 확보를 위해 행해진 결정이었음을 계좌 내역과 회계 자료로 증명해야 합니다.
3) 내부 승인 절차 이행 정황 제출: 이사회 의사록, 주주총회 결의서, 내부 결재 문서, 법률 검토 보고서 등을 수집하여 독단적인 결정이 아니라 정당한 절차와 검토를 거쳐 집행된 사안임을 수사기관에 피력해야 합니다.
3 | [실제 성공 사례] 신규 사업 투자 손실 업무상 배임 피소 사건, 경영상 판단 인정으로 '불송치(무혐의)' 도출 |
※ 의뢰인의 개인정보 및 사건 정보 보호를 위해 세부 사실관계는 일부 재구성되었습니다.
사건 개요
스타트업 대표이사 A씨는 회사의 신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타 기업과 기술 도입 및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약 3억 원을 지급했습니다. 그러나 상대 기업의 기술 개발 실패 및 시장 악화로 투자금을 회수하지 못하고 회사에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대주주 측은 A씨가 충분한 검토 없이 회사 자금을 유출하여 손해를 입혔다며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전문 변호인의 조력
계약 체결 당시의 타당성 검토 자료 수집: 계약 당시 작성된 기술 평가 보고서, 시장 조사 자료, 회계법인의 자문 내역을 전수 조사하여 A씨가 충분한 사전 검토를 거쳤음을 확인했습니다.
정당한 내부 절차 및 사익 미취득 입증: 이사회 의사록을 제출하여 이사들의 승인을 얻어 정당하게 추진된 사업임을 입증했고, A씨의 개인 계좌 추적 내역을 통해 단 1원도 개인적으로 취득한 사실이 없음을 명확히 소명했습니다.
경찰 조사 동석 및 법리 의견서 제출: 피의자 조사에 동석하여 수사관의 '사후적 결과론'에 근거한 추궁을 차단하고, 본 사건은 형사상 범죄가 아닌 정상적인 '경영상의 판단' 영역에 해당한다는 정밀 법리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결과
수사기관은 변호인의 입증 자료를 수용하여 A씨의 결정이 회사의 이익을 위한 합리적인 경영 판단 범위 내에 있었고 배임의 고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 '혐의없음' 불송치 결정을 내려 사건을 종결지었습니다.
4 | 업무상 배임 고소 통보 수령 시 4단계 필수 대응 절차 |
경찰서나 회사 내부 감사로부터 업무상 배임 고소 관련 연락을 받았다면 즉시 다음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1단계 (경찰 연락 시 즉시 조사 일정 연기): 당황하여 혼자 경찰서로 바로 가거나 수사관의 질문에 함부로 대답하지 말고, "변호인을 선임하여 상담 후 출석하겠다"고 요청해 1~2주 뒤로 출석 일정을 조율합니다.
2단계 (의사결정 당시 서류 및 이메일 전수 확보): 문제가 된 계약서, 이사회 의사록, 기획서, 보고서, 당시 주고받은 이메일 및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삭제되기 전에 빠르게 수집합니다.
3단계 (고소인 측과의 대화 채널 관리 및 섣부른 사과 금지): 고소인이나 대주주 측과의 연락 시 억울함에 무작정 "내 판단 미스로 손해를 입혀 미안하다"와 같이 말하면 수사기관에서 배임의 고의나 임무위배를 자백한 것으로 악용될 수 있으므로 직접 연락을 자제해야 합니다.
4단계 (경찰 조사 동석 및 변호인 의견서 제출): 변호인과 사전 예행연습을 거친 후 조사에 출석하여 일관되게 진술하고, 불송치(무혐의) 결정을 도출합니다.
5 | 업무상 배임 고소 대처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
Q1. 회사에 실제 재산상 손해가 발생하지 않고 '손해 발생 위험'만 있어도 처벌되나요?
A1. 네, 그렇습니다. 대법원 판례는 업무상 배임죄에서 실제 현실적인 재산상 손해가 발생한 경우뿐만 아니라, 본인(회사)의 재산상 실질적인 손해 발생 위험을 초래한 경우에도 배임죄의 성립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손해 위험조차 없었음을 법리적으로 다투어야 합니다.
Q2. 업무상 횡령과 업무상 배임은 무엇이 다른가요?
A2. 업무상 횡령은 타인의 재물(돈, 물품 등)을 직접 보관하는 자가 이를 빼돌리거나 반환을 거부할 때 성립하고, 업무상 배임은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가 임무에 위배되는 행위를 하여 재산상 이익(권리, 채권, 사업권 등)을 취득하거나 회사에 손해를 입힐 때 성립합니다.
Q3. 대표이사의 지시를 받고 계약을 체결한 실무자도 배임죄로 처벌받나요?
A3. 대표이사의 지시라 할지라도 그것이 회사에 명백히 손해를 입히는 배임 행위라는 점을 알면서도 적극 가담했다면 공범으로 함께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실무자로서 지시의 불법성을 알기 어려웠거나 업무상 명령에 따를 수밖에 없었음을 소명하면 책임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미지 클릭 시 변호사 1:1 상담이 가능합니다▼


■부장판사 출신의 정교한 시각: 18년 법조 경력과 판사로서 수많은 사건을 다뤄본 통찰력으로, 재판부의 판단 기준을 정확히 공략하여 최선의 결과를 도출합니다. ■수사 단계의 강력한 방어: 사법시험 출신, 군판사 및 법무참모 경력을 통해 경찰 및 검찰의 압박 수사 속에서도 의뢰인의 방어권을 철저히 보호합니다. ■고난도 형사 사건 특화: 유사수신 및 경제 범죄는 물론 음주/교통, 사기, 성범죄, 강력 형사 사건에서 쌓아온 풍부한 승소 사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